장사의신 은현장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현재 근황과 앞으로 고소 준비 상황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은현장 근황 "고소 준비 중"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장사의신'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3천만원으로 창업해서 150억원에 매각한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장사의신 은현장은 자신을 둘러싼 치킨 프랜차이즈 매각 대금 의혹, 주가 조작 혐의, 재산 거짓말, 밀키트 사업, 카페 조회수 조작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인 이후 심경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또 현재 상황과 근황에 대해서는 "회사가 풍비박산이 난 상태다. 모델비 위약금, 유튜브 위약금 등을 무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직원은 현재 경리 직원 한 명 있다. 전부 뿔뿔이 흩어진 상황이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욕하지 말아 달라. 욕은 저에게 해달라"고 말해 크게 기울었음을 전했습니다.

은현장은 "왜 고소를 안하냐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완벽하게 준비해서 한 번에 끝내고 싶다. 고소장·고발장 누구나 쓸 수 있다. 그러나 무혐의 나오면 그냥 끝난다. 한 번의 고소장으로 형사·민사 한 번에 끝내도록 하겠다. 좋은 결과 믿고 기다려달라"라며 현재 고소 준비 중인 상황을 밝혔습니다.

 

장사의신 은현장 논란 정리 (+재산)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프랜차이즈 매각으로 200억 원을 벌었다고 알려진 유튜버 장사의신 은현장은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도움을 주며 더 유명해졌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힘든 시기를 보내던 자영업자들에게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는 물론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샀습니다.

그러나 재산 부풀리기, 주가 조작, 초록뱀, 유니버스, 코인, 조회수 조작, 밀키트 팔이 등 각종 논란 및 사건에 휘말리며 단숨에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사의신 유니버스'라며 관련된 카르텔을 관계도로 정리해 뜨거운 반응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해당 글 내용에 따르면 '후참잘(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은 초록뱀 원영식이 처음부터 계획한 프랜차이즈로 은현장과 공동창업자 이병헌은 세력의 꼭두각시 즉 바지사장이라고 합니다.

언급 된 원영식은 주가조작으로 유명한 사채업자 조폭으로 아들 원성준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증여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후참잘 역시 이러한 증여의 일환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동안 은현장은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프랜차이즈 매각으로 많은 돈을 벌었으며 더이상 돈 욕심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제 2의 이희진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논란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장사의신 은현장 논란 총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현장 부인, 결혼, 이혼

네이버 검색에서 은현장의 가족사항을 확인하면 '슬하 1녀'가 적혀있고 배우자는 빠져있어 이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이번 논란으로 부인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과거 은현장은 JTBC 짠당포 방송에서 고등학생 때 만난 아내와 결혼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사실을 처음 고백하는 이유에 대해서 아내가 공개를 꺼리기 때문에 배려하는 것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논란 후 두 사람의 이혼설이 또다시 불거졌으나 결혼식 날짜, 부인 신상, 이혼, 자녀 등의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행간에 떠도는 이혼설 역시 루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내가 현명했다. 가족 얼굴 공개되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듯", "계속 영상 업로드하고 있나보네 뻔뻔하다~", "인정할건 인정하던데요. 나머지 논란은 진짜 억까 아님?"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